캐나다의 여름은 다양한 축제들로 더욱 빛이 납니다. 활기 넘치는 캘거리 스탬피드 (Calgary Stampede)와 유명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토론토 국제 영화제(Toronto International Film Festival)는 이미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캐나다 대표 축제입니다. 하지만 캐나다 전역에서 펼쳐지는 생동감 있는 커뮤니티 행사야 말로 캐나다에서 가장 신나는 축제입니다. 펑키한 스타일부터 예술적인 스타일까지, 취향에 맞는 축제를 골라 신나게 즐겨보세요.
체험
프랑스계 캐네디언들의 도시인 몬트리올에서는 한해에 120일 동안 축제가 펼쳐집니다. 대표적인 몬트리올 서커스 축제(Montreal Cirque Festival)에서는 태양의 서커스(Cirque du Soleil) 탄생지인 몬트리올의 도로변, 공원, 플라자 등에서 아크로바틱과 저글링, 공중 곡예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벽화 페스티벌(Mural Festival), 푸드트럭을 만날 수 있는 퍼스트 프라이데이(First Fridays), 모든 수익금이 예술인 지원으로 쓰이는 프린지 페스티벌(St-Ambroise FRINGE Festival)도 놓치지 말아야 할 축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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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가 가장 사랑하는 세 가지, 음악, 음식 그리고 예술을 한데 모은 야외 행사가 새롭게 개최됩니다. 스탠리 파크에서 이번 여름 첫 선을 보이는 SKOOKUM 페스티벌 (SKOOKUM Festival)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그 외에도 서부 해안의 중심에 있는 바드 온 더 비치 셰익스피어 축제(Bard on the Beach Shakespeare Festival), 드래곤 보트 페스티벌(Dragon boat festival), 국제적으로 유명한 세계 불꽃놀이 대회(Fireworks Competition)과 성소수자 퍼레이드 축제(Pride Parade and Fest)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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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콘 준주에는 선주민 문화 축제가 넘쳐 납니다. 놓쳐서는 안 될 두가지 축제 중 하나는 사슴 뿔 조각 및 무스 털 술장식 만들기 워크샵과 전통적인 스토리텔링, 음악과 춤이 있는 아다카 문화 축제(Adäka Cultural Festival)로 화이트호스(Whitehorse) 부둣가에서 일주일 동안 펼쳐집니다. 다른 하나는 선주민의 전통적인 행사인 포트래치와 카누 레이싱이 진행되는 무스하이드 개더링(Moosehide Gathering)행사로 도슨 시티(Dawson City) 근처에서 4일간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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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활한 푸른 하늘이 함께하는 여름동안, 마니토바 주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것은 바로 음악입니다. 가장 유명한 위니펙 포크 페스티벌(Winnipeg Folk Festival)부터 마니아 층을 겨냥한 포크로라마(Folklorama), 프린지(Fringe), 재즈 위니펙(Jazz Winnipeg)까지. 원하는 페스티벌을 고르기만 하면 됩니다. 캐나다에서 가장 큰 파우 와우(Pow Wow), 위니펙의 마니토 아비(Manito Ahbee)에서 선주민 스타일의 음악에 빠져들고, 쿡스 크릭(Cooks Creek)에서 펼쳐지는 중세 페스티벌(Medieval Festival)에서 마상 창 시합과 불춤을 구경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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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페스티벌인 루미나토(Luminato)와 뉘 블랑쉬(Nuit Blanche)부터 흥미진진한 토론토 캐리비안 카니발(Toronto Caribbean Carnival)과 선주민 패션 위크(Indigenous Fashion Week)까지. 여름이 되면 캐나다 다운타운은 뜨겁게 달아오릅니다. 또한, 성소수자 축제(Pride), 살사축제(Salsa on St. Clair Street Festival), 버스커페스트(BuskerFest), 수제 맥주 페스티벌(Craft Beer Festival)과 별빛 아래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오픈 루프 페스티벌(Open Roof Festival)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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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가장 큰 아카디아 커뮤니티의 본거지인 뉴브런즈윅 주의 해안에서 그들의 문화를 느껴보세요. 활기 넘치는 아카디안 데이 퍼레이드(Acadian Day parade)를 포함해 400여명의 예술가와 이벤트를 선보이는 아카디안 페스티벌(Festival acadien de Caraquet)에서 프랑스어를 연습해 보세요. 에드먼스톤(Edmunston)에서 개최되는 La Foire Brayonne는 퀘벡 주 외에서 열리는 가장 큰 프랑크포니(Francophone) 축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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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나이프의 개척자 정신이 깃든 친환경적인 올드 타운 램블 & 라이드(Old Town Ramble & Ride)는 로컬들의 행사이자 관광객들이 사랑하는 축제입니다. 무스 가죽 옷, 선주민 장신구, 그림, 구슬 공예품과 같은 예술적인 기념품을 고르고, 이누잇족의 훌라후프 공연과 인력거 체험, 포크, 밴조, 블루그래스 콘서트를 관람해 보세요. 자전거 대회에 참여하거나 관람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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